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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당뇨' 국물 남기고 '고혈압' 목도리 챙기고…'치매' 이것 피하라 [건강한 가족]
질환별 건강한 겨울나기 겨울은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. 추위로 운동량이 줄어들고 송년회와 신년 모임으로 인한 과식, 과음이 잦을 수 있어서다. 특히 당뇨병과 고혈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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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한 동네, 스무 가지 색깔 파리를 즐기다
━ 10년째 신혼여행 ⑦ 프랑스 파리 해가 저물고 에펠탑에 조명이 켜지면 파리의 화려한 밤이 시작된다. 최악의 상황에서 인생의 깨달음을 얻는 경우가 있다. 2014년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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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파리 월세 108만원' 하녀 방이었다…부부 인생 뒤바꾼 한달
━ 10년째 신혼여행⑦ 프랑스 파리 신개선문이 위치한 라데팡스 상업지구. 개선문 위에서 바라본 풍경이다. 사진 김은덕, 백종민 2014년 10월, 우리 부부는 프랑스 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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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랑GO] 역사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겨보는 여행 ‘다크 투어리즘’
아이가 “심심해~”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?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‘마트에 다녀왔다’만 쓴다고요?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‘소년중앙’이 준비했습니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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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결에 오줌 싸는 아이 '배뇨 일기' 쓰게 해요
K(대구.초등 3년)군은 거의 매일 이불에 실례를 한다. 그래서 친척집에 가서 자지 못하고 여름캠프.야영 등에도 참가하지 못했다. 올해 초 영남대병원을 찾은 K군에게 담당의사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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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cover story] 더욱 젊어진 ‘런던’을 만나다
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.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, 판매됐다. (아래 사진) 딱딱한 군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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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10개월
드디어 곧 태어날 태아의 몸무게가 증가하여 아래로 쳐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. 모체의 장기를 떠받치던 자궁이 자체의 무게 때문에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이다. 지난달에 비해서 호홉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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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행 때 신은 운동화, 사라진 이양 귀고리 ‘범죄의 재구성’ 풀어낼 마지막 퍼즐
김길태가 일부 혐의에 대해 자백을 시작했지만 경찰에겐 아직 풀어야 할 난제가 많다. 우선 경찰은 김이 여중생 이모(13)양을 언제, 어디서, 어떻게 살해했는지를 밝혀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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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해지역 어린이들 '수난'…구호품도 어른용만
흙탕물에 젖어버린 교과서, 계속된 감기.배앓이, 부모와 생이별…. 유례없는 서울.경기.충청지역 수해로 어린이들도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다. 불결한 환경에 노출돼 감기에 걸리거나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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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india wide stories] 철저한 인도 시장 특성 반영해 성공, 노동·인권 등 새로운 이슈 해법에 미래 달려
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후 복구가 한창이던 1955년. 이탈리아 트레비소의 폰자노 지방에 살던 루치아노 베네통(Luciano Benetton)은 열 살 나이에 세 명의 동생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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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재인 대선후보 확정] 盧 장례식 때 MB 접견 후…대선 재수생 文의 이야기
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경선이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. 문 후보가 연단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문 후보는 이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. 오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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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눕터뷰]’육아휴직 아빠와 7살 딸’ 좌충우돌 192일의 세계여행
이재용(41)·이서윤(7) 부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간 세계여행을 다녀왔다. 여행을 위해 아빠는 과감하게 육아 휴직을 결심했다. “2018년 기준 약 10만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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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로 옆 좋아하던 불도그 안보여" 이용녀 유기견 보호소 가보니
“하늘이 도왔지...” 지난 4일 '유기견의 대모'로 불리는 배우 이용녀(65)씨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. 지난달 28일 대형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은 처참했다. 당시 난 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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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속옷 빨래' 교사 "연예인 극단선택 이유 알겠다, 실명제해야"
초등학교 1학년 제자에게 팬티 세탁 숙제를 내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던 교사가 2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 일부.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'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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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팬티 이뻐여”…‘속옷 빨래’ 숙제 낸 초등교사 결국 기소
지난 5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울산 모 초등학교 교사 A씨 형사고발 기자회견에서 한 아이가 피켓을 들고 있다. 뉴스1 울산지검은 초등학교 1학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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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자기 동화 같은 북한 마을…‘사랑의 불시착’ 통할까
‘사랑의 불시착’에서 ’하루에 두끼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“고 윤세리(손예진)의 요청에 리정혁(현빈)이 연탄으로 고기를 굽고 있다. [사진 tvN] tvN 새 주말드라마 ‘사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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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‘속옷 세탁 과제’ 초등교사 파면해야”…靑국민청원 20만 넘겨
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초등학생 제자에게 속옷 세탁 숙제를 내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교사를 파면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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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살림은 정리다, 수납의 기술
나카가와 히데코씨는 5층 장에 무거운 그릇들을 쌓아 둔다. 찬장 안에 넣어 두는 것 보다 찾기 쉽고 쓰기도 쉽다. ‘별로 사서 나르는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물건이 구석구석 쌓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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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의 마지막 비서실장 … “삼수는 없다”
문재인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스스로를 ‘고구마’에 비유한다. 경쟁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톡 쏘는 ‘사이다’ 발언으로 각광을 받자 그는 “사이다는 시원하지만 고구마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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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초1에게 '섹시'…반성 않는 울산 교사 파면해야" 국민청원
28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울산 '성희롱' 논란 교사 파면 글. [사진 국민청원게시판 캡처]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성희롱 논란을 빚은 울산 초등 교사를 파면하라고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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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속옷 빨래’ 과제 낸 울산 초등교사…징계위서 '파면' 결정
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울산시교육청이 29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‘속옷 빨래’ 논란을 일으킨 울산 모 초등학교 교사 A씨의 ‘파면’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. 앞서 초등학교 1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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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남인류] 백(百)화점보다 십(十)화점
때로 쇼핑은 머리 아픈 숙제가 된다. 방대한 규모의 물건들 속에서 내가 찾는 ‘괜찮은 물건’을 골라내기까지의 과정이 꽤 피곤하기 때문이다. 때로는 쇼핑을 하면서 ‘선천적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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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에 '속옷 빨래' 숙제 낸 울산 교사 검찰 고발
초등학교 1학년 제자에게 팬티 세탁 숙제를 내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파문을 일으킨 울산 교사가 이번엔 검찰에 고발됐다. 13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정치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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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유 3년 과하다"…'속옷 빨래' 숙제 낸 초등교사 항소 기각
2020년 5월13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정치하는엄마들 주최로 '속옷 빨래 숙제'로 물의를 빚은 울산 모 초등학교 교사 고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. 연합뉴스 이른바 ‘속